뉴욕주의회가 3월1일을 ‘유관순의 날’로 지정할까?
뉴욕한인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14일 뉴욕주 올바니 주청사에서 열리는 뉴욕주 상·하원 합동회의(Joint Session)에서 ‘유관순의 날’ 결의안 채택이 결정된다”면서, “이 결의안이 채택되면 앞으로 뉴욕주에서 3월1일은 ‘유관순의 날’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지난달 29일 뉴욕시 공익옹호관에 도전하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후원 행사에서, 3월1일을 유관순의 날을 제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한인회는 ‘유관순의 날’이 제정되는 현장에 최대한 많은 한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당일 버스를 대절해 주청사를 방문할 계획이다.(문의: 뉴욕한인회 사무국, 212-255-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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