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더블트리호텔에서 회장단 연석회의
2019년도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가 오는 7월18일부터 20일까지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NAKS는 지난 1월4일부터 6일까지 시애틀에 있는 더블트리호텔에서 회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미국 내 14개 지역협의회와 1,200여개의 한글학교로 구성된 NAKS는 매년 대규모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600명 이상, 많게는 1000명의 미국 한글학교 교사가 참가한다. 2017년도 대회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전 UN사무총장 정책특보)이 기조강연을 하는 등 국내외 관련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다. 2018년도 학술대회 주제는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한국어 교육’이다.
이번 NAKS 연석회의에는 오정선미 제19대 NAKS 총회장,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과 이형종 주시애틀한국총영사, 손호석 주시애틀 교육영사,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 박상화 워싱턴교육원장 등 관계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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