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성 전 달라스한인회 부회장이 제36대 한인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달라스한인회는 “1월4일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 한인회 이사회에서 오원성 전 부회장이 3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오원성 신임 이사장은 34, 35대 달라스한인회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유석찬 전 회장과 달라스출장소의 총영사관 승격 운동을 벌였으며, 달라스코리안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측면 지원했다. 또 달라스한인문화회관 독도영상관 설치,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 등에도 앞장섰다.
그는 수필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필문학을 통해 등단한 그는 ‘아내의 체온’, ‘창 너머 세상’, ‘결혼훈수’ 등 작품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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