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한국총영사관과 한국고용정보원이 홍콩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청년들을 위해 <나는 홍콩으로 간다2>라는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총영사관은 2017년 <나는 홍콩으로 간다1>을 발간한 바 있다. 1편은 홍콩 금융기관 취업에 초점을 맞췄고, 2편은 법률, 회계, 컨설팅, 호텔, 미디어 분야의 취업 팁을 제공한다.
2편 제작에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도 참여했다. 고용정보원은 집필을, 총영사관은 취업자 심층인터뷰 및 기초조사를,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집필방향 및 정책 조언을 담당했다. <나는 홍콩으로 간다2>는 △홍콩의 인프라 및 종사자 현황 △홍콩의 주요 기관 △취업 프로세스 △취업 사례 등이 담겼다. 우리나라 청년의 홍콩 적응을 위한 생활정보도 소개돼 있다. 홍콩총영사관과 고용정보원은 홍콩 유학생 및 전국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인쇄책자로 <나는 홍콩으로 간다2>를 배포할 예정이다. PDF 파일은 한국고용정보원(www.keis.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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