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한국학교가 신축 건물 이전 후 두 번째 졸업식을 가졌다.
광저우한국학교는 “1월9일 2018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며 졸업식 사진을 보내왔다.
2013년 9월 개교한 광저우한국학교는 2017년 8월 신축 건물로 이전했다. 그 전까지는 임대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광저우한국학교가 새 건물로 이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교민사회의 모금운동(45억원)과 한국정부의 지원(45억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6회를 맞는 초중등 졸업식에는 초등학생 18명과 중등학생 25명이, 3회를 맞는 고등학생 졸업식에는 25명이 참석했다. 홍성욱 주광저우총영사, 이민재 광저우한국인회장, 허남세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장 등 광저우 교민사회 인사들도 졸업식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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