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자흐스탄, 브라질, 호주, 뉴질랜드, 우크라이나에서 온 6개국 30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이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주간 한국어를 배운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김영미)은 “1월14일 오전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 방학특별과정(동계)’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재외동포 학생들은 한국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지내며 한국어·한국문화·역사이해 교육을 받는다. 현장체험학습, 실기 중심의 한국의 전통·현대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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