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한국의 절친”···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사하밧 코레아’ 출범식
“우리는 모두 한국의 절친”···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사하밧 코레아’ 출범식
  • 홍미희 기자
  • 승인 2019.01.23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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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공공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100인의 SNS 서포터즈, ‘사하밧 코레아(Sahabat Korea)’ 출범식이 지난 1월19. 대사관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2019년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공공외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100인의 SNS 서포터즈, ‘사하밧 코레아(Sahabat Korea)’ 출범식이 지난 1월19. 대사관에서 개최됐다.[사진제공=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이 1월19일 자카르타에 있는 대사관에서 ‘사하밧 코레아(Sahabat Korea)’ 출범식을 열었다.

사하밧 코레아는 인도네시아어로 ‘한국의 절친’이라는 뜻.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 모인 100명의 사하밧 코리아들은 △대사관 SNS 게시물을 개인 플랫폼에 공유 △매월 주어진 주제에 따라 본인이 만든 한국 관련 게시물 포스팅 △대사관 및 관련 기관 행사 참석 후기 작성 △대사관 주최 공공외교 간담회 참석 등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한국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친다.

대사관은 지난해 11월 약 3주간 대사관 SNS 및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올렸고, 928명의 지원자 중 100명을 선발했다.

사하밧 코레아들은 모두 인도네시아인으로, 회사원, 마케터, 대학생, 블로거, 그래픽 디자이너,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공통점은 한국 전통문화, K-Pop, 커버댄스, 한식, 한국어, 한국 여행, K-Beauty 등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SNS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

이날 출범식에는 대사관, 한국문화원(KCC), 한국관광공사(KTO), 한국콘텐츠 진흥원(KOCCA)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센터 관계자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외교부 한국담당 관계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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