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 독도협회를 후원하기 위한 국내 학생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독도협회는 “한솔고등학교 동아리 ‘소시오’ 회원들이 독도사랑 배지를 직접 제작해서 지역동아리 연합축제 ‘차오름제’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1월2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진관중학교 학생들과 대학생 연합동아리인 대외활동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학생들도 독도홍보 배지와 독도 목걸이를 판매해 독도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독도협회 김철 사무총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도 홍보와 후원금에 감사의 뜻과 독도수호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2월 창립을 하고, 2018년 8월 해양수산부으로부터 비영리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대한민국 독도협회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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