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멕시코주한인회가 1월19일 미국 앨버커키시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찬 회장, 김일진 전 회장, 폴송 전 회장, 이성일 부회장을 비롯한 미국 서남부연합회 회원들, 이임을 하는 문상귀 회장을 비롯한 멕시코주한인회 회원들, 주LA한국총영사관 구태훈 영사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민명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 공약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지난해 12월1일 치러진 한인회장 선거에서 164표 중 94표를 얻어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인회 부회장, 부이사장 등으로도 일했던 그는 지역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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