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토리아한글학교 개학식이 1월26일 열렸다.
프리토리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행정 수도로, 이곳에는 한인이 약 300명 거주하고 있다. 이날 개학식에는 한글학교 학생들과 임창순 교장, 주남아공한국대사관 박선철 공사, 김맹환 남아공한인회장, 이기면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감사 등 한인사회 인사들도 참석했다. 프리토리아한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한글학교는 한국어능력시험, 역사문화 수업반을 운영한다. 한영래 교감이 이 반을 담당할 예정. 또 현지 외국인들이 한국어와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외국어 반’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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