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즈노사할리니스크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평화통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지역회의 부의장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애국지사의 혼이 깃들어 있는 사할린지역에서 이 행사를 열어 사할린 지역 동포사회의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유럽지역회의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블라디보스톡협의회(회장 이경종)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는 2월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주요일정을 보면 18일엔 박종범 부의장 주최 환영만찬이 19일엔 개회식, 유럽지역회의 운영위원회, 통일강연회가 20일엔 독립유적지 탐방, 3.1절 100주년 기념식, 3.1절 100주년 기념 문화공연, 김덕룡 수석부의장 환송오찬이 21일엔 독립유적지 현장시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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