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년 역사 찾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는 “1월29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아세안지역회의 사무국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 표창 전달식에서 2019년도 아세안지역회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세안지역회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년 역사 찾기 캠페인’을 아세안지역 내에 있는 7개 민주평통 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1919년 3.1운동 당시 30여개국 매체의 보도 자료와 기타 역사적 자료를 발굴해 이를 문서화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전달식에는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와 수상자로 선정된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숙진 부의장은 호주 외 지역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2월 말 필리핀, 홍콩, 대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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