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상(韓商)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이 1월31일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재외동포재단이 밝혔다.
동포재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영수 고문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한광수 한상사업부 부장, 글로벌한상드림 윤준필 팀장이 참석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역대 기부자로는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을 비롯해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 김점배 ㈜천관 회장, 박기출 PG홀딩스그룹 회장 등이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상임고문도 맡고 있는 정영수 고문은 싱가포르한인회장, 한국센트제임스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정영수 고문의 기부로 글로벌한상드림은 현재까지 총 10억5천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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