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한인회총연합회(회장 박성태)가 박종범 전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을 총연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박종범 회장은 13, 14대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통 유럽지역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창립 준비위원회를 연 발칸한인회총연합회는 회장 박성태, 부회장 김아엘(불가리아) 조상연(세르비아), 사무총장 정채희(불가리아), 감사 송혜신(코소보) 등으로 조직을 구성했고 이번에 박종범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총연은 오는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럽총연 체육대회에 발칸 팀을 참가시키고 오는 6~7월 KBS월드와 발칸연합 K-POP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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