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밴쿠버한인회가 임성배 현 이사장의 유임을 추인했다.
밴쿠버한인회는 “지난 2월2일 정기이사회 및 임원 상견례를 개최하고 이사장 선출, 한인회 사업 계획 인준 등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흥복 상임이사와 최승덕 이사를 감사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과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경수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삼일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미 만님의 밤 겸 후원의 밤, 어버이날 행사, 지역사회 봉사 활동, 한인회관 마련 총영사배 골프대회, 6.25 참전용사 기념식, 광복절 행사 및 지역사회 경찰서 감사의 날 체육대회,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 세미나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무실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은 현재 한인회관 건축기금 68,769달러가 은행에 적립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한인회는 오는 6월 한인회관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