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2019 설날대축제 행사에 400여명 참여
토론토 2019 설날대축제 행사에 400여명 참여
  • 홍미희 기자
  • 승인 2019.02.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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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주의원 등 정치인들도 참여...한인회와 민속협회 공동주최

2019 토론토 설날대축제가 지난 2 월 9 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토론토 한인회 (이사장 공장헌)와 캐나다한국민속협회 (회장 이미영)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한인단체장, 정치인 및 자원봉사자를 포함하여 40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조성준 장관, 야스민 라탄지, 알라아사시, 마지드 조하리 연방의원 및 조성훈 주의원 등 10 여명의 정치인들은 무대에 올라 신년인사를 전했다.

1 부 기념식 사회는 토론토 한인회 방윤준 총무이사와 캐나다한국민속협회 이희윤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공장헌 이사장과 이미영 회장, 정태인 총영사의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2019 설날대축제를 축하하며, 1965 년 설립된 이래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한인회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유지해오고 있는 한국민속협회의 노력에 감사하다. 민속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고가 다문화 사회를 대변하는 캐나다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축하영상을 보내온 김연아 상원의원은 새해 인사와 함께 故 이영실 회장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알리 아사시 연방의원은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보내온 故 이영실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공로장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2 부 축하 공연에서는 한카노인회 드림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퍼졌으며, 너울무용단의 진도북공연과 타민족 축하공연으로 중국 위안 무용단의 연꽃춤에 이어 한카시니어 울림터의 장구병창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궁 케이터링’의 협찬으로 정갈한 떡국과 김치가 제공되어 참석자들은 점심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특히 흥겨운 엿장수 공연이 더해져 재미와 웃음을 자아냈으며, 한복 콘테스트에 참가한 후보자들이 관객석의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려 박수를 받았다.

캐나다한국민속협회 정성욱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된 3 부 민속놀이에서는 존토리 토론토 시장이 참석하여 많은 사람들과 팔씨름도 하고, 윷놀이에도 참여하여 호응이 뜨거웠다. 존토리 시장은 강냉이를 먹으며 어르신들 및 자원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총 12 팀이 참가한 윷놀이 단체전에서는

영남향우회 팀이 우승하였고, 팔씨름 대회 남자 1 등은 박성재님 (성인장애인공동체), 여자는 공동우승으로 김영화, 김은영님이 차지하였다. 그 밖에 투호 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개인전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설날대축제에는 대한항공, 유안농장, 신한은행, 총영사관, 농심, 한국관광공사, CAPP, 궁 케이터링에서 후원했다.

존토리 시장과 아이들
존토리 시장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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