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 수교 60주년 기념식’ 및 ‘56주년 이민의 날’ 행사 열려
‘한-브 수교 60주년 기념식’ 및 ‘56주년 이민의 날’ 행사 열려
  • 홍미희 기자
  • 승인 2019.02.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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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 수교 60주년 기념식’ 및 ‘56주년 이민의 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사진=브라질 좋은아침]
‘한-브 수교 60주년 기념식’ 및 ‘56주년 이민의 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사진=브라질 좋은아침]

‘한-브 수교 60주년 기념식’ 및 ‘56주년 이민의 날 행사’가 2월12일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시의회에서 열렸다.

현지 교민언론인 브라질 좋은아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학유 주상팡울루총영사, 최용준 브라질한인회장 권한대행, 최홍인 노인회장, 박노석 브라질 한국 상공회의소 회장, 에두아르도 뚜마 시 의장, 아울레리오 노무라 시의원, 질베르토 나탈리네 시의원, 윌리암 ‘우’ 전 연방하원의원, 루이스 아기아르 시 외교 국장 등 인사들과 교민 100여명이 참석했고 감사장 전달식, 내빈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사물놀이 한울님, 어머니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한편 브라질 이민은 196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정부는 1962년에 해외이주법을 제정해 잉여인구를 외국으로 내보냄으로써 인구 압력을 줄이고자 했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은 광대한 농토를 개발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자 했다. 1962년 12월18일 제1차 브라질 이민단은 부산항을 출발해 약 3달 뒤인 1963년 2월12일 브라질 산토스항에 도착했다. 이후 브라질로의 이민은 1966년 5차 이민단까지 이어져서 총 193세대가 브라질로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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