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요하네스버그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열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열려
  • 홍미희 기자
  • 승인 2019.02.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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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6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가 열렸다.[사진제공=임창순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간사]
지난 2월16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통일강연회가 열렸다.[사진제공=임창순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간사]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도재)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아프리카 남부지회(지회장 김진의)가 주관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월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CCJ(Country Club Johannesburg)에서 열렸다.

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임창순 자문위원에 따르면,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강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남아공대사관 직원, 한글학교 교사, 종교단체 지도자, 남아공한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김진의 남부지회장은 개회사에서 “100년 전 선조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차세대들에게 통일한국의 미래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대 주남아공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념식은 우리 선조들의 역경과 노력을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뤄진 것을 기억하는 감동적인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이정철 민주평통 상임위원(숭실대학교 교수)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 상임위원은 ‘2019년 북핵 협상 프로세스와 한국 그리고 통일협약’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통일을 위해 주변 국가와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는 격언도 ‘평화를 원한다면 평화를 준비하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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