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광저우한국인회장, 제12대 중국 화남연합회장으로 취임
이민재 광저우한국인회장, 제12대 중국 화남연합회장으로 취임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2.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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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광저우한국인회장(가운데)이 제12대 화남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왼쪽부터) 하정수 전임 화남연합회장, 홍성욱 광저우총영사, 이민재 회장, 박원우 중국한국인회장, 허남세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장.[사진제공=화남연합회 사무국]
이민재 광저우한국인회장(가운데)이 제12대 화남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왼쪽부터) 하정수 전임 화남연합회장, 홍성욱 광저우총영사, 이민재 회장, 박원우 중국한국인회장, 허남세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장.[사진제공=화남연합회 사무국]

중국 화남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19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건국호텔에서 열렸다.

화남연합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성욱 주광저우한국총영사, 박원우 중국한국인회장, 허남세 민주평통 광저우협의회장, 이영춘 광동성조선족연합회장, 이경호 월드옥타 화남·화동지역 부회장, 정우영 심천한국인회장, 김기호 동관한국인회장, 손종수 혜주한국인회장, 안금대 월드옥타 광저우지회 명예회장, 김철용 광저우 조선족기업가협회장, 김미화 광저우조선족여성협회장 등 교민사회 주요 인사들뿐만 아니라 현지 조선족동포사회 인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2018년 한 해 화남연합회를 이끈 하정수 전 선전한국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다소 활동이 부족했던 연합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 활동, 장학사업, 해외한인회 방문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광동성 지역 한인회의 화합을 위해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민재 제12대 화남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연합회의 규정을 정비하고, 아직까지 활동을 하지 않는 지역 한인회를 방문할 것이다. 교민사회 및 조선족 동포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위해 공관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화남연합회는 광동성, 광서성, 복건성에 있는 6개 한국인회로 구성돼 있다. 현재 광저우한국인회를 이끌고 있는 이민재 회장은 지난 1월14일 동관시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화남연합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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