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에서 유니버설발레단 심청공연 상영회 열려
짐바브웨에서 유니버설발레단 심청공연 상영회 열려
  • 홍미희 기자
  • 승인 2019.02.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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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짐바브웨한국대사관(대사 조재철)이 지난 2월15일 짐바브웨 하라레 시내 소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 공연을 상영했다.

정원철 영사에 따르면, 이날 상영회에는 조재철 대사, 김근욱 한인회장, 신종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고, 조재철 대사는 “세계로 진출하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짐바브웨대사관은 지난해에도 ‘심청’ 및 ‘지젤’ 등 우리 발레 공연영상 상영회를 현지 문화예술계인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김근욱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동포들이 일치단결하여 잘 극복해 온 것처럼 지금의 어려움도 서로 돕고 단합하며 잘 헤쳐 나갈 것으로 믿는다. 대사관이 동포들이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지 무용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기 위해 짐바브웨를 방문한 아트필드(대표 허성재)와 한양대학교 얀 발레단(황규자 교수)은 상영회에 앞서 짧은 공연을 선보였다.

짐바브웨는 2017년 11월 37년간의 무가베 정권을 종식하고 들어선 음낭가과 대통령이 경제재건을 위한 개혁개방정책을 추진해온 가운데, 지난 1월 정부의 유류값 인상으로 촉발된 전국적인 파업과 시위 진압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제공=주짐바브웨한국대사관
사진제공=주짐바브웨한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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