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영화인협회(회장 정광석)가 지난 2월21일 LA 코리아타운에서 친선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김지미씨, 미주한인사회 원로 김진형 박사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재미한국영화인협회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출신 영화인들로 구성된 단체. 정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화산업에 종사했던 사람들과 친목을 다지고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국악인 김원일 명창은 흥보가 한 대목을 들려줬고, 김동실 라인댄스 회원들은 흥겨운 단체무용을 선사했다. MC는 LA방송인 김형준 앵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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