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세계에 남겨진 독립운동의 흔적’ 전시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세계에 남겨진 독립운동의 흔적’ 전시회
  • 홍미희 기자
  • 승인 2019.02.2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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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남겨진 독립운동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2월26일부터 3월17일까지 서울 종로에 있는 갤러리 ‘류가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김동우 작가가 2017년 4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우즈베키스탄, 네덜란드, 미국, 멕시코 등 9개국을 돌며 찍은 독립유적지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홍범도 장군이 활약했던 연해주와 카자흐스탄, 김알렉산드리아가 처형됐던 러시아 하바롭스크의 ‘죽음의 계곡’을 찾았고, 멕시코 애니깽 농장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만났다.

기념사업회는 이 외에도 다양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24일 천도교중앙교당에서 천도교 학술대회를, 25일 롯데호텔에서 기독교학술대회를 열었고 27일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불교 학술대회를, 3월1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3월13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3.1운동 미래 100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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