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에 ‘한인 권익보호 신고센터’가 설립됐다.
몽골한인회는 “2월25일 몽골한인회관에서 ‘몽골 한인 권익보호 신고센터’ 현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몽골한국대사관 정재남 대사, 신상균 참사관, 정현구 영사와 몽골한인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재남 대사는 축사를 통해 “몽골한인 권익보호 신고센터 설립은 한인회, 한인상공인회, 대사관이 협력해 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중열 한인회장은 인사말에서 “동포들의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는 그날까지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 월드코리안 베스트 공관장상 전달식’도 진행됐다. 지난 1월 ‘2018 베스트 공관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재남 대사에게 국중열 회장이 상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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