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화가 작품 40여점 전시··· 3월6일까지
상하이 소재 갤러리 와스(Won Art Space, 대표 원지현)가 주최하고 아트젠 호텔이 후원하는 ‘제1회 아트젠 호텔 & 갤러리 와스 전시회(1st Artyzen habitat & Gallary WAS Art Exhibition)’가 2월23일부터 3월6일까지 아트젠 호텔 로비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오프닝은 같은 장소에서 26일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한중문화협회,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등 1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 및 협찬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상하이총영사관 정재훈 영사, 한중문화교류촉진위원회 쩡롱(郑龙) 회장, 상해응용기술대학설계학원 이철호 교수,아트젠 호텔 리사(Lisa) 총경리 등이 참석하여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갤러리 와스의 원지현 대표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서 “이번 전시회는 호텔 아트젠과 갤러리 와스의 콜라보 전시회”라고 설명하고, “호텔이 단순한 숙박공간이라는 개념을 벗고 고객들에게 미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텔의 가치를 높이고 함께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콜라보 전시가 한중간 미술교류 및 시장 활성화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작은 공성환, 정철교, 류명렬, 유용상, 권혁, 권영실 작가의 회화작품 25점, 김대성, 김선영, 최승애 작가의 조각작품 7점, 윤주철 작가의 도자기 9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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