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캐나다총연 회장 취임식 열려
주점식 휴로니아아한인회장이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주점식 휴로니아아한인회장이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는 “2월23일 오후 캐나다 토론토 인근 쏜힐(Thornhill)에 있는 한식당 사리원에서 21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주점식 회장은 지난 1월19일 토론토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캐나다총연은 1년여 간 분열돼 있었지만, 지난해 10월4일 열린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통합을 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주점심 회장은 캐나다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분규단체였던 우리가 통합된 만큼, 위상을 다시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 캐나다 연방정부 및 한국 정부를 상대로 재정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최광석 피터보러한인회장, 김상태 오타와한인회장, 김홍삼 킹스턴한인회장, 김성경 해밀턴한인회장, 이윤희 노바밸리한인회장, 기원선 서드베리한인회장, 정명선 차탐한인회장,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신재균 온주실협회장, 주캐나다한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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