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하노이에서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가 2월27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개최한 이번 초청강연에는 동남아서부협의회, 한인회, 코참 회원 등 교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이날 강연회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남북 경제협력에 있다. 북한에 부는 변화의 바람이 비핵화와 평화, 개혁개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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