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에 ‘코리안웨이’에 이어 ‘코리아타운’도 생길까?
미주한국일보는 3월7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지사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가 엘리콧시티를 관통하는 40번 도로의 한인 밀집지역인 5마일 구간을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12월 메릴랜드주는 하워드카운티 40번 도로 동서 8Km 구간을 ‘코리안 웨이’(Korean Way)로 공식 명명한 바 있다. 워싱턴, 볼티모어 일원에서 특정 인종을 지칭하는 도로명이 생긴 것은 처음이었다.
메릴랜드 하워디카운티에 코리아타운이 지정되면 한인 독지가들이 약 70여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코리아타운을 상징하는 두개의 아치형 건축물을 세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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