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국인들이 아세안 10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소개되는 아세안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으로, 참가자들은 아세안 각 국의 주요 랜드마크, 문화 에티켓, 식문화 등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류재단은 전했다.
3월14일부터 17일까지 교류재단은 ‘알기 쉬운 브루나이’ 편을 진행한다. 14일에는 ‘아세안 여행 워크숍-브루나이 다루살람’ 강좌를 열고, 16일과 17일에는 어린이 및 성인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월에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협력하여 ‘캄보디아 문화의 날’을 선보이며, 5월과 7월은 각각 인도네시아 바틱 강연과 말레이시아 동화작가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 알기 쉬운 아세안’의 일정, 월별 프로그램 내용, 참가신청 등 상세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