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표 오케스트라 ‘OFUNAM’과 3.1운동 100주년 기념 콘서트
멕시코 대표 오케스트라 ‘OFUNAM’과 3.1운동 100주년 기념 콘서트
  • 홍미희 기자
  • 승인 2019.03.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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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한국문화원이 지난 3월9일과 10일 네사우알코요틀홀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사진제공=주멕시코한국문화원]
주멕시코한국문화원이 지난 3월9일과 10일 네사우알코요틀홀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사진제공=주멕시코한국문화원]

주멕시코한국문화원(원장 송기진)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지난 3월9일과 10일 중남미에서 손꼽히는 콘서트홀로 알려진 네사우알코요틀홀에서 진행했다.

2,300석 규모의 네사우알코요틀홀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OFUNAM)의 전용 공연장. 문화원은 이번 공연회에 세계적인 한국인 첼리스트 여미해씨를 초청, OFUNAM와 협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원은 “첼리스트 여미혜씨가 OFUNAM, 바이올리니스트 Vladimir Pogoretskiy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협연해여 네사우아코요틀홀에 모인 2천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협연에 매료된 관객들은 연주가 끝나자 여기저기서 ‘브라보’를 외쳤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공연에 참석한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는 “이번 공연과 같은 문화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민족이 이룩한 평화와 번영의 시대정신을 멕시코 국민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란시스코 세인트 마르틴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은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의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2019 OFUNAM 정기공연을 꾸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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