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 오정선미)가 제23차 SAT한국어 모의고사를 오는 3월22일부터 24일까지 미 전국 한국(글)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의고사 듣기문제 영어지문은 미국인 Sherri TerMolen 교수, 한국어지문은 시카고한인 라디오 방송국 K-Radio의 김우연, 김수현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출제된다. 전체적인 문제 난이도는 높지 않다고 NAKS 관계자는 전했다.
최근 SAT한국어 모의고사 응시자 수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올해 응시자 수는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4천명의 한글학교 학생이 응시신청을 했다. NAKS는 SAT한국어 모의고사 문제들을 모은 연습 문제집을 판매하고 있다.(문의: vp-ss@naks.org, 267-577-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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