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교류문화원(중국 심양소재, 이사장 안청락), 월드코리안신문(대표 이종환)이 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올 여름에 만주독립운동유적지를 돌아보는 탐방단을 모집한다.
탐방단은 7월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간 운영된다. 1일차엔 심양 한중교류문화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길림성 집안시를 방문한 뒤, 압록강 광장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2일차엔 집안시 광개토대왕비, 장군총, 오회분 오호묘, 환도산성을 탐방한다. 오후엔 길림성 안도현으로 이동해 이도백하진을 찾는다. 3일차엔 백두산 북파로 이동해 장백폭포, 백두산 천지를 둘러본다. 연변조선족가무단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4일차엔 길림성 용정시로 이동해 용정우물, 대성중학교, 간도일본총영사관, 3.13반일의사릉, 15만원탈취 유허지, 윤동주 생가 등을 방문한다. 5일차엔 길림성 통화시, 유하현, 합니하, 부강향과 요녕성 신빈만족자치구, 심양시 등에 있는 경학사터, 신흥강습소터, 신흥무관학교터, 7인열사능원, 양세봉장군 기념비를 탐방한다.
탐방단은 전용차량으로 이동하며, 한국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을 위해 출발과 해산 당일 모두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했다. 유적지 설명은 전정혁 한중교류문화원 항일역사자료전시관장과 안상경 한중문화콘텐츠연구소장이 맡는다.
만주독립운동유적지 탐방단에 참여하실 분은 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이사(82-10-3722-5929, wk@worldkorean.net) 앞으로 연락주면 된다. 참가신청양식은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인천공항에서 출발 해산하는 그룹도 구성한다. 이 경우 항공료 포함 120만원이다. 이 탐방단에는 중국과 국내, 그리고 해외 각지에서 참가하도록 해서 탐방의 시너지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만주 항일운동사적지 탐방단 참여하실 분은 이메일 wk@worldkorean.net 앞으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신청양식은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비용은 심양에서 집결 해산으로 5박6일간 학생 50만원, 일반 80만원이다. 각지에서 심양 도착까지는 각자 부담이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인천공항에서 출발 해산하는 그룹도 구성한다. 이 경우 항공료(대한항공 7월25일 오전 8시 05분 인천출발, 7월30일 오후 4시50분 심양출발) 포함 학생 95만원, 성인 120만원이다. 이 탐방단에는 중국과 국내, 그리고 해외 각지에서 참가하도록 해서 탐방의 시너지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