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대한민국대사관이 3월21일 저녁 주중한국대사관저 대연회동에서 ‘2019년도 한중 우호수호천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대학생을 포함해 교육과 무역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블로거들로 구성된 1기부터 6기까지의 우호수호천사단 70여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전달받았다.
올해로 제 6기를 맞는 한중 우호수호천사단은 한중우호 확산에 기여하는 민간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SNS를 활용한 주중한국대사관 활동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행사는 활동포부 발표 및 2018년 우수활동자 시상, 가야금과 비파연주로 이루어진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으며, 한식 뷔페 만찬 후 기념촬영 및 기념품 증정으로 마무리됐다. 주중한국대사관 이충면 정무공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웨이보에 올리는 한국에 대한 작은 평가 하나, 친구들에게 전하는 한국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 하나가 중국 국민들의 마음속에 든든한 한중관계를 구축해가는 소중한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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