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 두바이에서… 박종범 부의장 박형규 협의회장 등 80명 참여
민주평통 중동협의회(협의회장 박형규)가 3월25일 두바이에 있는 아시아나호텔에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초청 평화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민주평통 두바이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부의장, 전영욱 두바이 총영사, 박형규 중동협의회장을 비롯한 평통 자문위원, 내빈 등 80명이 참여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반도가 분단과 대립의 질서에서 평화와 번영의 질서로 가는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줄탁동시(啐啄同時)의 사자성어처럼 국내와 재외동포사회가 서로 힘을 합쳐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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