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연합 커뮤니티별로 서명운동 벌이기로
‘피닉스-아시아 직항노선 설치를 위한 아시아연합 추진위원회’가 지난 3월16일 미국 아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아시아나메사마켓에서 모임을 갖고,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현지 한인언론인 아리조나 코리아포스트에 따르면, 진재만 아리조나 공화당 제 17지구 기초위원은 이날 모임에서 “피닉스 공항에서 아시아 국가 도시로 취항하는 국적기 항공사가 없다. 아시안 커뮤니티 리드들이 머리를 맞대 돌파구를 찾자”고 호소했고, 참석자들은 각 커뮤니티별로 3개월 내에 1천명 이상의 서명을 받기로 했다.
한인사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동기씨는 “피닉스-인천 직항노선이 빠른 시일 안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한인 커뮤니티 차원에서 후원금을 모금하고, 한인 5000명의 서명을 받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30일 저녁 7시 아시아나메사마켓에서 진재만 위원의 아리조나 주하원의원 출마선언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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