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오는 6월25일부터 28일까지 청주에 있는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지캠프를 연다.
낙스와 고인쇄박물관은 상호교류협약을 맺고 이 캠프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다. 올해에는 직지 특강, 목판활자와 금속활자 인쇄 체험, 옛책 만들기, 청주박물관 방문, 예절교육, 다례와 다식체험, 가야금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영택 고인쇄박물관장은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직지캠프에 보다 많은 재미한인 2세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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