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대한민국민단 정진 단장에 전달
재일한국인신용조합협회(한신협)의 권동현(權東鉉, 아이치상은 이사장) 회장이 쓰나미 피해 의연금 1000만엔을 민단에 전달했다. 권회장은 4월 25일 도쿄 미나토구(港區)의 민단 중앙본부를 방문, 동일본 대지진 피재자 지원 민단 중앙대책본부의 정진 본부장(민단 중앙본부 단장)에게 의연금 1000만엔을 전달했다.
그에 앞서 정 단장은 도쿄 토라노몬(虎ノ門) 소재의 한신협 사무소에서 열린 임원회에 동석하여 회원 7개 조합의 이사장들에게 피재지를 직접 방문해서 보고 온 동포들의 피해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동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호소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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