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중국 초원시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송옥주 국회의원실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 산동시 초원시 작가들과 10여명의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도예, 사진, 서각, 서양화, 한국화, 섬유, 평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한중미술협회는 지난 3월 산동성 초원시 시정부의 초대로 초원시립 전람관에서 현지 작가들과 전시회를 같이 하면서, 초원시 작가들과 우정을 쌓았다. 당시 초원시 시정부는 한국 작가들을 초대해 한중우호의 기념석탑 제막식도 가졌다.
이번 한중미술협회 초대전에서는 서예와 한국화, 중국화에 대한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