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시애틀본부가 출범한다. 시애틀본부 발기인들이 오는 4월11일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시애틀본부’ 발기인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현지 한인언론 시애틀N이 전했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은 2020년 4월15일 실시되고, 재외국민 선거는 내년 4월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0월18일부터는 해외 각 공관에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운영되며, 재외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모의선거는 오는 7월 초 실시될 예정이다.
‘재외국민 유권자연대 시애틀본부’는 한국 선거 참정권을 갖고 있는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통해 한국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