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 세계한인 경제인, 강원도 지역경제 살린다
800여 세계한인 경제인, 강원도 지역경제 살린다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04.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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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26일 정선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국내 우수 중소기업, 유관기관 포함, 1200명 참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오는 4월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리조트에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는 세계 각국 월드옥타 회원들이 모국을 찾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국내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800여 월드옥타 회원과 중소기업, 유관 관계자 등 1,200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상임집행위원회 회의, 통상위원회 임원회의, 신규 지회장 오리엔테이션, 글로벌 CEO 강좌, 기조강연, 개회식 등이 23일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강원도,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인제 등 6개 시장, 군수가 참석하고 강원도 내 18개 시군 관계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24일엔 차세대 통상위원회 오리엔테이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25일엔 대륙별 네트워킹 간담회, 협회 주요사업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엔 국회에서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춘계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도민들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모금이 대회 기간 중 진행될 전망이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엔 강원도 내 50개의 중소기업이 초청되며, 강원도 청년인력이 참여하는 해외취업 상담회도 마련된다.

세계대표자대회 기간 중엔 월드옥타 지회장 워크숍도 진행된다. 지회장 워크숍이 세계대표자대회와 연계돼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 월드옥타 지회장, 명예회장, 상임집행부위원, 감사, 부이사장, 각 위원회(통상, 특별, 차세대) 위원장, 부위원장, 고문, 상임이사 등이 참여하며, 개회식 전날인 22일 시작된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한인 경제인들이 앞장선다는 컨셉으로 이번 세계대표자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공동주최하는 강원도 최문순 지사는 “강원도 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국내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옥타 수출상담회 개회식.
사진은 지난해 4월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옥타 수출상담회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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