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김혜일)가 오는 4월29일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에 있는 클래식컨츄리클럽에서 ‘제11회 꿈나무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연다.
김혜일 회장은 2009년부터 매년 골프대회를 열어 장학기금을 마련해 10명의 현지 한인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골프대회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한인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예약은 4월15일까지다. 김 회장은 “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위로하고 배려하는 한인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많은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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