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한국인회가 4월12일 ‘한인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선전한국인회(회장 정우영)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서는 한국인회 산하단체인 한울림 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한국인회는 오는 5월18일 이곳에서 신춘음악회를 여는 등 문화센터를 선전 한국교민들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꽃꽂이, 외국어, 악기 등을 배울 수 있는 강연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인문화센터에 미니 도서관을 만든 한국인회는 도서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 도서뿐만 아니라 디지털 영상 교육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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