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116명 차세대 참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4월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에 있는 센터마크 호텔에서 ‘2019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21개국 45개 월드옥타 지회에서 온 116명의 한인 차세대들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9일 오후 6시 서울 종로타워 Wework에서 열린다. 김정훈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회장, 이원욱 국회의원, 월드옥타 임원들도 참석한다.
월드옥타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는 세계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네트워킹 하고 국내 스타트업 기업 및 청년들과 정보를 교환하는 행사다. 매년 9개 대륙별로 개최됐던 대회를 올해는 처음으로 통합해 진행한다.
컨퍼런스 일정 중에는 월드옥타 역대 회장들의 성공스토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21일 오전 9시 12대 이영현 회장을 시작으로, 13대 서진형 회장, 14대 천용수 회장, 16대 권병하 회장, 17대 김우재 회장, 18~19대 박기출 회장 순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하용화 현 회장의 강연은 21일 진행된다.
하용화 회장은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와 세계경제인대회에서 차세대들이 교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통합 차세대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17년간 월드옥타에서 배출한 전 세계 차세대 리더들이 모국에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회를 가져갈 수 있도록 좋은 강의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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