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강원도 중소기업들과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월드옥타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총 4,5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중 MOU 체결액은 3,500만달러, 실제 계약액은 230만달러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강원도 내 중소기업 45개사와 한국 수산회 40여개 회원사 등이 참여해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참가한 월드옥타 회원 800여명과 상담을 했다. 4월23일부터 26일까지 이곳에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를 열고 있는 월드옥타는 24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일대일 매칭 상담도 512건이 진행됐다. 강원도 내 패션, 미용, 건강용품, 인삼, 생리대, 간 고등어 등을 수출하는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월드옥타와 강원도는 수출상담회 성과를 내기 위해 사전에 참가국 한인무역인들을 대상으로 참가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정보를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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