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한 회장 "글로벌한인연대에 참여하세요"
린다 한 회장 "글로벌한인연대에 참여하세요"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1.05.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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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해서 선거국면에 역할해야"

린다 한 회장
“세계 네트워크로 발전시켜야지요”
최근 서울을 찾은 린다 한 글로벌한인연대 협회장이 ‘글로벌한인연대’를 소개하며 이렇게 밝힌다.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그를 만났다.

워싱턴DC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오랜만에 서울을 찾았다며, 한국을 방문한 버지니아 주지사를 따라 수원에서 열리는 김문수 경기지사 초청 만찬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글로벌한인연대'를 설립한 목적은?
“현재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전세계가 경제난을 겪으면서 어려운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위상을 넘보는 아시아 국가와 유럽의 도전이 이어지면서 경제난 이상의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하며, 한국의 확고한 위상정립도 절실히 요구된다”

이렇게 말하는 그는 “세계 곳곳의 한인들이 이같은 불확실한 세계정세속에 서로 손잡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흔들리지 않는 한민족 특유의 유대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연대하자는 뜻에서 설립했다”고 밝혔다.

-특정 정파를 지지하는가?
“아니다. 특정 정파나 이념, 혹은 지역적인 상황논리에 얽메이지 않고 한국이든 미국이든 혹은 어느 나라에서건 자신이 위치한 곳의 분명한 좌표를 근거로 전체의 합을 이뤄나갈 필요가 있다. 그래야 한국인의 긍지는 높아지고 세계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다”

-워싱턴 본부를 두고 지회를 만들자고 하면 호응을 얻기가 어려울수 있는데…
“우리는 각 협회들의 연대다. 각지역에서 협회를 만들고 이들 협회가 모여 대표를 뽑으면 된다. 내가 대표를 맡고 다른 지역은 지회를 한다는 게 아니다”

-선거국면에서 역할을 하자는 것인가?
“필요할 경우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재외국민 선거는 해외 한인들에게 있어 나름의 의사를 밝히는 중요한 기회다. 보다 나은 조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할 것이다. 선거 참여도 마찬가지다”

-현재 조직이 된 곳은?
“워싱턴 지역과 시카고 지역이다. 시카고는 협회가 구성돼 있다. 암스테르담에도 구성돼 있다. 앞으로 협회 구성을 활발히 하고자 한다. 각지의 동참을 촉구한다”

-웹사이트가 있던데..
“글로벌한인(www.globalhanin.org)이다. 서로의 연락을 위해 우선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다른 지역에서 협회를 만들 경우 이 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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