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시아 소사이티 정책연구소(Asia Society Policy Institute)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8일까지 미국 워싱턴DC, 뉴욕, 샌프란시스코에서 ‘여성 차세대 통상전문가 네트워크 프로그램(Emerging Female Leaders’ Program)’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에 따르면, 여성 차세대 통상전문가들은 이 기간 동안 미국 통상 분야 유관기간을 방문하고, 통상 관련 전·현직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한다.
정책연구소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한국 통상전문가를 모집한다. 40세 미만의 통상 관련 분야의 학문적 배경 및 업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왕복 항공료, 숙식비, 현지 교통비 등을 제공 받는다.(지원서류 제출처: femaleleaders@asiasociety.org)
아시아 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는 1959 아시아 태평양지역 주요정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연구소다. 뉴욕, 워싱턴DC, 북캘리포니아, 텍사스, 호주, 인도, 한국, 필리핀, 스위스, 상하이, 홍콩 등 12개 지부를 두고 있는 이 연구소 소장은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이며, 부소장은 웬디 커틀러 여성 차세대 통상전문가 네트워크 프로그램 추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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