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픔이 우리의 아픔"..."투명하게 전달할 것"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이근수)는 지난 4월30일 첫 이사회를 열고 이사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산불성금 1500달러를 미동남부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에 전달했다.
둘루스 허니피그에서 열린 첫 이사회에서 이근수 회장은 협회 이사들에게 산불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강원도 주민들을 위해 모금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강원도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의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는 모금 운동에 동참한 이사들에게 감사와 함께 “우리 형제 자매들이 살고 있는 조국 대한민국의 아픔이 곧 우리의 아픔”이라면서 “언제라도 우리 조국의 형제 자매들이 어려움에 처하면 우리 협회는 발벗고 나서서 돕겠다" 고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광수 미동남부강원도민회장은 "전달 받은 성금을 고통에 시름짓고 있는 강원 도민에게 투명하게 전달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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