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29일 장안갤러리에서 열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의 50번째 개인 초대전이 5월10일 장안중학교 내 장안갤러리에서 열린다.
차홍규 작가는 도자기, 석재, 플라스틱, 섬유, 유리, 회화, 염색 등 다양한 소재로 회화·조각 작품을 만드는 ‘하이브리드’ 작가다. 중국 북경에 있는 칭화대에서 10년 동안 교수로 활동한 그는 귀국 후 한중미술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50회 개인전의 주제는 절합(節合: Articulation). 차 작가는 “분절(分節)을 극복하고 결합(結合)으로 가자는 뜻으로 절합이라는 주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전시회가 열리는 장안갤러리는 장안중학교 정보문화관내 새로 단장한 1층에 소재하고 있다. 전시기간은 5월10일부터 29일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오픈식은 5월10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차홍규 작가 후원회(회장 진호원)와 차홍규 작가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찬조)이 후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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