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론토총영사관이 한-캐 양국 간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의 협력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온타리오주 상공회의소, 주캐나다대사관, 글로벌부(Global Affairs Canada)와 ‘2019 한-캐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지난 5월9일 토론토 내셔널 클럽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신맹호 주캐나다대사, 정태인 주토론토총영사, Rocco Rossi 온타리오 상공 회의소장, Emmanuel Kanarianakis 캐나다 글로벌부 투자혁신국장을 비롯한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 기업인, 학계 인사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고 토론토총영사관은 전했다.
1세션에선 한-캐 FTA 발효 후 양국 간 전반적인 경제 협력 현황에 대한, 2세션에선 주요 품목별 교역 확대 사례 및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토론토무역관 스텔라정, 인베스트 인 캐나다 Michael Manocha, 현대자동차 Donald Romano, 봄바르디에 Tana Lukasheh, 캐나다원자력산업기구 Marina Oeyangen, 엔터미디어픽쳐스 Sebastian Lee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토총영사관은 “한-캐 비즈니스 포럼은 캐나다 내 우리 진출기업 및 한인 기업과 캐나다 기업 간의 교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하는 연례행사”라면서, “양국 기업인 간 협력 및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