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늘푸른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지난 5월7일 캐나다 밴쿠버 인근 버나비에 있는 멀버리양로원(Mulberry Parc)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원배 늘푸른장년회장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트 연주자 존 킴의 풀루트 독주, 볼룸댄스 강사 김성일 김행준씨 부부의 왈츠와 스윙댄스, 안젤리나 박의 오페라 독창, 늘푸른팝스콰이어의 합창, 김문경 시니어 무용단의 한국고전무용 무대가 마련됐다.
늘푸른장년회는 지난 5월2일엔 사우스 그랜빌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다민족 시니어 축제에 참여하는 등 현지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공연을 하고 있다. 올해 멀버리양로원 공연은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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