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가 오는 5월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리아나호텔, 강원도 철원 및 고성에서 봄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4월 창립한 해외동포언론사협회가 모국에서 여는 두 번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해외동포 언론사에서 5년 이상 근무한 편집장(보도국장), 5년 이상 정규직 기자, 논설위원, 칼럼니스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단 중국 등 특정 국가의 경우, 발행인 또는 발행인의 위임을 받은 편집장, 주필, 논설위원 혹은 10년 이상 정규직 경력 기자가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재외동포 정책과 재외동포청 필요성’이다. 협회는 28일 오전 10시30분 광화문에 있는 코리아나호텔에서 개막식을 열고 이와 관련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29일엔 강원도 철원으로 이동해, DMZ를 방문하고 30일엔 고성군 화재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31일엔 고성 DMZ를 찾을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okjournal01@gmail.com, eurodirector@eknews.net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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